작년 말부터 투자해온 ishares 20y US Treasury BD JPY Hedge ETF(2621) 투자 진행상황을 중간검검 합니다.
제가 처음 일학개미가 되었던 23.12.는 1) 지속적인 엔화약세, 2) 워렌버핏이 일본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던 사실로 인해 일학개미 붐이 불던 시기였습니다.
이미 미국상장 아이쉐어즈 미국국채 etf 에 투자 중인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상장 상품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2621 ETF 투자결과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5.41%. 예금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배당금 별도)
ㅇ 투자종목 : ishares 20y US Treasury BD JPY Hedge ETF(2621)
ㅇ 투자금액 : 4,998,309원 (423주)
ㅇ 평가금액 : 5,268,844원 (수익률 5.41% / + 270,535원)
ㅇ 투자기간 : 23.12. ~ 24.09.
ㅇ 그외 분배금 : 금 113,287원 (연 2.93% / 분기배당)
참고로 미국상장 미국국채 etf는 3년째 마이너스 수익률이지만, 월배당(연 3 %) / 미국금리에 대한 관심유지 / 상승여력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금을 빼지 않고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2621 ETF 투자배경
이 상품은 일본에 상장되어 있는 20년 미국국채 ETF로 미국국채가격과 원 대비 엔가치가 상승할 경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제는 접해본 적 없는 짧은 지식이지만, 제가 아는 아래와 같은 배경지식으로 일본상장 미국국채 etf 투자를 시작하였었습니다.
🤓 미국의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미국 국채가격이 높아진다! <- 미국 기준금리는 5.5%로 최고금리를 유지중이며, 금리를 낮출 확률이 현저히 높다!
🤓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지속 정책으로 수퍼엔저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졌다! <- 엔을 이용한 외국투자상황이 열악해지거나 일본이 금리를 높인다면 엔고현상이 생긴다!
향후 2621 ETF 처분 계획
24.9.예정된 fomc에서는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이 미국의 기준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지 베이비스텝(0.25%)인지 빅스텝(0.5%)인지 의견이 갈릴 뿐 입니다.
또한 24.9. boj에 대해선 금리동결이 예상되지만, 올해 12월에는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 두가지 상황에 맞게 저는 한동안 2621 etf 투자를 유지할 것 입니다.
수익이 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예금금리만큼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면서 미국/일본 금리에 따라 수익이 예상되는 이 상황은,
투자를 유지하는데 충분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생각해봐도, 안정성을 최우선하는 투자를 하는 거북이 투자를 선호하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