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비용으로 총 570만원 [ = 기본 비용(410만원 / 2주) + 마사지 비용(160만원 / 8회 추가) ]을 지출할 예정입니다.
산후조리원 선택 시 제가 고려한 점은 가성비와 집과의 근접성 이었지만,
집과 산후조리원이 각각 서초와 강남에 위치해있어 산후조리원 비용으로 총 570만원이라는 큰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산후조리원 기본비용 지출계획
1. 결재수단
산후조리원 비용은 서울페이(서울사랑상품권+ 강남사랑상품권)로 350만원, 그 외 체크카드로 60만원 결재할 예정입니다.
24년 9월 이 방식으로 결재할 경우 우리 가정은 총 32.5만원을 save 할 수 있습니다.

(1) 17.5만원 save = 보유 서울페이 350만원 - 서울페이 구입비용 332.5만원(5프로 할인)
(2) 15만원 payback = 강남사랑상품권 사용 시(300만원 / 24.9.~10.사용시에 한함) 5%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
2. 기타 소득공제
산후조리원비용(의료비)으로 총 급여의 3% 이상을 사용할 경우, 3% 초과분에 대하여 15% 소득공제 됩니다.
총 급여가 5천 5백만원으로 가정하고 공제금액을 산정하면 총 365,5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 367,500원 = [410만원 - (5천 5백만원 * 0.03)] *0.15
산후 마사지 비용 지출계획
산후조리원에서 산후마사지 8회 추가시 180만원이 지출되지만, 산전에 마사지 비용을 결재하여 20만원 할인된 160만원을 결재하였습니다.
저는 서울시에서 받을 바우처 형식의 산후조리지원금 100만원으로 산후 마사지 비용을 최종지출할 예정입니다(기 결재한 금액 취소 후 바우처로 재결재).
그 외
그 외 소득공제 항목인 의료비에 출산비용(자연분만/제왕절개 비용 + 입원비)을 추가한다면 세금을 더 환급받을 수 있지만,
당장 큰 비용이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정부지원 첫만남 첫만남이용권 등 국가바우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결국 산후조리 관련 570만원 중 바우처, 지역화폐, 소득공제를 활용하여 401.5만원을 지출할 계획(산후조리원 2주, 마사지 8회 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