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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만으로 8년차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무슨 배짱이었는지, 취업전에 정기저금 형식으로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금을 이체시켰습니다.
(금액은 부끄러울 정도로 소액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하던 곳에 취직했습니다.
제 살길 찾기 바쁜 취업준비생이 기부를 시작한 이유는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전지적 참견시점'이란 프로에 최강희 배우님이 나와 '자존감이 떨어질 때, 헌혈하러 간다' 말했답니다.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제 기분도 그 때 그랬으니까요. 요즘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더 풍족해질 미래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었음 합니다.
제가 받은 게 참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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